애플 매직 트랙패드2 2년 사용기

애플 매직 트랙패드2 사용 후기



애플 매직 트랙패드2를 구매한지 벌써 2년이 넘었습니다. 2015년 말 쯤에 잠깐 해킨토시에 관심이 생겨서 커스텀맥 커뮤니티를 돌아다닌 적이 있었는데, 설치에 성공하고나서 매킨토시에 대해 접하게 되고 바로 맥프레로 갈아탄 적이 있었습니다. 해킨토시의 종착점은 결국 리얼맥이란 말이 유명한데, 그 종착점이란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거의 1주일도 안되어서 맥북을 구매하게 된 것이지요. 그 당시에 최대한 구색을 갖춰 리얼맥처럼 사용해보겠다고 블루투스 동글도 사고, 와이파이 모듈도 사고 그리고 오늘 리뷰할 매직 트랙패드2도 구매하였습니다. (꽤나 작동이 잘 되었습니다만 다른 버그로 인해 역시 리얼맥이 최고라고 느꼇습니다.)

애플 매직 트랙패드2 자체가 15만원 상당의 고가의 물건이라 상당히 구매하기 부담스러워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한달에 커피 2잔만 덜 마셔도 되는 가격이 되니까요. 그 후로 잠시 해킨토시에 발을 담갔다 바로 리얼맥으로 가게 되고 지금까지 총 3대의 맥을 사용하면서 보조기기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를 사용 하다가 항상 트랙패드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여 이번에 아이맥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맥을 구매할 때마다 스스로 미리 트랙패드를 구매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년이나 된 제품이지만 아직 최상의 성능을 발휘해주고 있어요. 프리스비나 애플스토어에 가서 신형 맥북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직까지는 매직 트랙패드2에서 개선된 점을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광활한 애플 매직 트랙패드2가 사용성에서는 더 뛰어난 모습입니다. 그 당시에는 정말 비싼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요즘 애플의 행보를 보면 저렴한 느낌입니다. 저는 최근 3개월간 에어팟도 구매하고 애플워치도 구매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애플 매직 트랙패드2의 장단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애플 매직 트랙패드2의 장점

l  2년이 지나도 최신인 포스터치가 가능한 터치 패드

-애플 매직 트랙패드1와의 차이점은 바로 포스터치 가능 유무입니다. 트랙패드에서 포스터치를 선보이고 나서 아직까지 큰 개선점은 없었기에 아직까지 최고, 그리고 최신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l  깔끔한 디자인


-디자인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이맥과 잘 어울리는 흰색 디자인에 빗면 모양의 디자인이 정말 좋습니다. 바닥에 닫는 부분은 유리 재질이고, 손이 닿는 트랙패드 부위도 정말 촉감이 좋습니다. 필름 한 번 안 붙이고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l  내구성

-애플 매직 트랙패드2는 내구성으로 정말 유명합니다. 비싼 가격이 단점이라고는 했으나 그 단점이 무색해질 만큼 제 기능을 다 합니다. 아직도 매직 트랙패드1이 고장이 안 나서 바꾸지 못하는 분들이 계실 정도로 매직 트랙패드는 내구성으로 유명합니다.

l  빠른 충전 속도와 배터리

-빠르게 충전되고 오래 갑니다. 배터리도 OS X상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고, 깜빡하고 방전되었을 시 충전기를 잠시만 연결해 두어도 정말 오래 사용합니다.

 

애플 매직 트랙패드2의 단점

l  윈도우에서 사용 불가능

-윈도우에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자세히 말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이 되지만, 커서를 움직이는 것과 클릭하는 것이 전부 입니다. 트랙패드는 여러 손가락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트랙패드로서의 기능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의미가 없지요. 윈도우에선 기껏해야 애플 제품에서 부트캠프를 사용하는게 최선의 방법이고 일반 데스크탑이나 윈도우 노트북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부트캠프를 일반 윈도우 컴퓨터에 설치해보려 했지만 불가능합니다. 외국 개발자가 만든 프로그램이 있긴 한데,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사용감이 현저히 떨어지거든요.  

l  고가의 가격   

-15만원 상당의 고가입니다. 구매당시에는 고가였지만 사실 지금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만 역시 구매할 때는 부담이 됩니다.


 

작성하고 보니 정말 장점이 많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윈도우에서만 잘 사용이 되었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그런 희망은 일찍이 접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더더욱 양질의 컨텐츠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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